
🎉 제21회 횡성한우축제는 2025년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가을 강원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횡성한우축제가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돌아옵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초원우담(牛談):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를 주제로,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3개 테마,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었습니다. 2000석 규모의 초대형 구이터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 축제 설계까지,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힐링을 선사할 횡성한우축제 완벽 가이드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주요 프로그램 안내: 한우 구이터와 밤하늘의 향연
횡성한우축제의 핵심은 단연코 횡성한우구이터와 섬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 예술 프로그램입니다.
- 횡성한우 구이터 (먹거리 테마):
- 하이라이트: 지역 3대 축산단체(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가 참여하여 최상급 횡성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최대 2,000석 규모로 조성된 축제장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 맛볼 수 있습니다.
- 관람/운영 시간: 축제 기간 내내 (통상 11:00 ~ 21:00, 마감 시간 변동 가능)
- 섬강 별빛 아트 페스타 (문화예술 테마):
- 하이라이트: 섬강변을 배경으로 용바위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우룡승천(牛龍昇天)' 포토 스팟과 화려한 빛의 조명이 섬강의 밤하늘을 밝힙니다. 저녁에는 횡성한우 스페셜 콘서트가 메인 무대에서 펼쳐져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합니다.
- 관람 시간: 축제 기간 내내 상시 운영 (스페셜 콘서트 19:00 ~ 21:00 예정)
- 횡성한우 주제관 (문화예술/체험 테마):
- 하이라이트: 횡성한우의 역사적 발자취와 명품화 과정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팝업 존입니다. 한우에 대한 지식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얻을 수 있는 축제의 메인 허브 역할을 합니다.
- 운영 시간: 축제 기간 내내 상시 운영 (통상 10:00 ~ 18:00)

👨👩👧👦 일반인 참가 가능 프로그램 및 참가 비용
이번 축제는 '세대통합'과 '배리어프리(Barrier-Free)'를 지향하는 유니버설 축제로 설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 키즈 그라운드 존 (체험 테마):
- 체험 종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목장 체험, 어린이 놀이 시설 및 키즈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됩니다.
- 참가 비용: 일부 시설 및 프로그램은 무료, 놀이시설은 소액의 이용료 발생 가능.
- 특징: 축제장 내에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 필수적인 구역입니다.
- 프린지 및 민속 버스킹 공연:
- 체험 종류: 로컬푸드존 등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프린지 공연입니다. 마임, 마술, 음악,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참가 비용: 무료
- 특징: 정해진 시간에 로컬푸드존 등에서 1일 3회 진행되므로, 식사나 휴식 중에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횡성 로컬푸드 존 & F&B 존:
- 체험 종류: 횡성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맛보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참가 비용: 음식 메뉴 가격에 따라 상이함.
- 특징: 한우 구이터 외에도 횡성의 다른 먹거리를 체험하고 싶거나, 아이들을 위한 간편식을 찾을 때 유용합니다.
🚗 길 안내 및 교통 꿀팁 (장단점 분석)
축제장인 횡성 섬강둔치 일원은 횡성 시내와 인접해 있지만,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경우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 교통수단 | 장점 | 단점 (혼잡 분석) | 꿀팁 |
| 자가용 | 한우 구매 및 짐 운반이 편리함. 지방에서 방문 시 가장 유동적인 이동이 가능. | 주말/저녁 시간 극심한 교통 혼잡 및 주차장 만차 문제 발생. 축제장 주변 섬강로 일대 정체 심화. | 횡성군청, 횡성체육공원 등 임시 주차장을 확인하고, 주차 후 도보 또는 셔틀버스(운영 시)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빠름. |
| 대중교통 (시외/고속버스) | 횡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하여 편리함. | 터미널에서 축제장(섬강둔치)까지 도보 약 20분 소요. | 터미널 도착 후 택시를 이용하거나, 짐이 적다면 걸어서 이동하여 주차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
| 대중교통 (기차) | KTX 횡성역을 이용 시 수도권 접근성이 좋음. | 횡성역은 읍내와 거리가 멀어 역에서 축제장까지 택시 또는 시내버스 연계가 필수적 (약 20분 소요). | KTX 이용객은 횡성역에서 횡성 시내 방면의 택시 또는 순환버스를 이용해 섬강둔치로 이동해야 합니다. |
✅ 교통 혼잡 단점 분석: 특히 금요일 오후와 주말 전체는 횡성한우구이터의 피크 시간과 겹쳐 교통 혼잡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횡성군에서는 차량 진입이 어려울 경우 인근 공공시설을 임시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으니,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셔틀버스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는 꿀팁입니다.
🏞️ 주변 유명 먹거리 및 명승지 추천 코스
횡성한우축제를 방문했다면, 한우 외에도 횡성의 자연과 오랜 역사를 담은 로컬 맛집과 명소를 함께 즐겨야 합니다.
- 필수 먹거리 코스 (축제장 인근):
- 횡성축협 한우프라자 / 함밭식당 (축제장 섬강둔치 인근, 도보/차량 5분). 축제장 구이터 외에도 횡성한우 전문점들이 주변에 다수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우 구이, 갈비탕, 육회냉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광암 막국수 (차량 약 10분). 횡성의 또 다른 명물인 순메밀 막국수 전문점입니다. 한우 육수를 베이스로 한 시원하고 쫄깃한 막국수는 축제 후 깔끔한 마무리에 제격입니다.
- 힐링/역사 코스 (차량 20분 ~ 40분):
- 횡성댐 및 주변 계곡: 횡성댐과 병지방계곡,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은 청정 횡성의 자연을 느끼며 가을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차량 약 30분)
- 풍수원 성당: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성당 중 하나로,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차량 약 40분)
- 간식/디저트 코스 (차량 30분):
- 심순녀 안흥찐빵: (차량 약 30분, 안흥면). 1968년부터 시작된 전통 방식으로 찐빵을 만드는 곳입니다. 횡성의 대표적인 향토 간식으로, 돌아가는 길에 꼭 포장해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 그 밖에 참고할 만한 것 (꿀팁 및 유의사항)
횡성한우축제는 대규모 먹거리 축제인 만큼, 준비와 유의사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한우 구이터 활용 꿀팁 (장점):
- 고기 구매 전략: 횡성한우구이터는 정육 식당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축산단체별 부스에서 마음에 드는 고기를 먼저 구매한 후 상차림비만 내고 이용하는 구조입니다. 오전 중에 방문해야 최상급 부위를 여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축제장의 가을밤은 일교차가 커서 쌀쌀합니다. 가벼운 점퍼나 담요를 챙겨 야간 공연과 구이터를 이용할 때 체온을 유지하세요.
- 유니버설 디자인: 올해는 **'배리어프리'**를 적용한 축제입니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편리하도록 동선과 시설이 설계되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 단점 및 유의사항:
- 대기 시간: 주말 점심, 저녁 피크 시간(12시 ~ 14시, 17시 ~ 19시)에는 한우 구이터의 좌석 대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피해 오후 3~4시와 같이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꿀팁입니다.
- 쓰레기 및 연기: 대규모 야외 구이 공간이다 보니 연기가 많고, 많은 인파로 인해 쓰레기 처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시민 의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