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8일(토)부터 10월 24일(금)까지 7일간,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가을 서울의 대표 명소, 하늘공원이 일 년 중 단 7일 동안만 야간 개방되는 특별한 축제로 돌아왔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해발 98m의 인공 산이 지금은 6만 평의 은빛 억새 물결과 핑크뮬리, 댑싸리가 어우러진 꿈의 정원으로 변모했습니다. 특히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와 경관 조명으로 억새가 빛으로 물들며 낮과는 완전히 다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합니다. 20대 인생샷 헌터부터 50대 가을 산책객까지, 모두를 위한 서울억새축제 정복 가이드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주요 프로그램 안내: 은빛과 빛의 조화, 놓칠 수 없는 야간 하이라이트
서울억새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밤 시간대에 축제가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해 질 녘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주요 볼거리를 정리했습니다.
- 야간 경관 조명 및 미디어 파사드:
- 하이라이트: 축제 기간 동안 운영 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되며, 억새밭과 주요 시설물에 미디어 파사드, 경관 조명, 고보 라이트 등이 설치되어 환상적인 야간 억새 풍경을 연출합니다. 억새밭이 황금색, 은색,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모습은 최고의 장관입니다.
- 관람 시간: 매일 19:00 ~ 20:30 (야간 조명은 21:00까지 운영)
- 아트존 및 포토존 전시:
- 하이라이트: 박여주, 정지연 등 작가들의 **억새와 빛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예술 조형물(아트존)**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억새를 형상화한 '억새나비'를 포함한 16곳의 테마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인생샷을 책임집니다.
- 관람 시간: 매일 10:00 ~ 21:00 (종일 운영)
- 라이브 버스킹 및 특별 공연:
- 하이라이트: 중앙 무대 및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 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은 억새밭을 걸으며 귀로 즐기는 낭만을 더합니다.
- 관람 시간: 축제 기간 중 오후 시간대 (통상 15:00 ~ 16:30 또는 저녁)

🎨 일반인 참가 가능 프로그램 및 참가 비용
억새 축제는 보는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현장 접수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하늘 억새 꽃다발 만들기 및 원데이 체험:
- 체험 종류: 억새를 활용한 꽃다발 만들기, 정원 식물 스페셜티 만들기, 억새 기념 편지쓰기, 원데이 가든 드로잉 등 억새의 감성을 담은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 비용: 대부분 무료 (일부 스페셜티 만들기나 워크숍은 소액의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음)
- 참가 방법: 현장 접수 (13:30 ~ 17:30)
- 새활용 워크숍 및 친환경 체험:
- 체험 종류: 모시 빗자루 만들기(새활용), 태양광 발광 키링 만들기, 누름꽃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참가 비용: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등)
- 특징: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늘공원의 정신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기 좋습니다.
- 스탬프 투어 및 기념품 증정:
- 체험 종류: 주요 포토존 5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두 모으는 이벤트
- 참가 비용: 무료
- 특징: 스탬프를 완성하면 축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억새밭을 구석구석 탐험하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 길 안내 및 교통 꿀팁 (장단점 분석)
하늘공원은 해발 98m의 언덕 위에 있어 접근성이 높지 않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하며, 주차장 상황은 매우 열악합니다.
| 교통수단 | 장점 | 단점 (혼잡 분석) | 꿀팁 |
| 대중교통 (지하철) | 교통 체증 완벽 회피,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 수단. |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전기차 매표소까지 도보 이동이 필요함 (약 15분).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를 이용한 후, 전기차 매표소까지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 맹꽁이 전기차 | 정상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 가능. (약 5분 소요) | **피크 시간(일몰 전후)**에는 대기줄이 매우 길어 30분 이상 대기할 수 있음. | 왕복 요금(3,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며, 하절기에는 20시 30분까지 운행하므로 야간 관람 시 막차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 자가용 | 짐이 있거나 동행이 많을 경우 편리. | 주차 대란 (평화/난지천공원 주차장). 축제 시 4시간 정액 5,000원으로 운영되나, 주차장 진입 자체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 | 주차장을 이용한다면 주말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상암 DMC 인근 주차장에 주차 후 도보 연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
✅ 교통 혼잡 단점 분석: 하늘공원은 291개의 계단 또는 경사진 도로를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 따라서 대다수가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려 해 일몰 시간(17시 ~ 18시 30분)에는 전기차 탑승 대기줄과 주차장 진입 차량이 가장 혼잡합니다. 체력이 된다면 계단(하늘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 주변 유명 먹거리 및 명승지 추천 코스
하늘공원에서 내려온 후, 인근의 상암 DMC, 합정/망원동 일대에서 가을밤 데이트를 이어가세요.
- 상암 DMC & 월드컵경기장 코스 (도보/버스 5분 ~ 10분):
- 먹거리: 상암 DMC 일대의 다양한 맛집 (수제 버거, 일식, 깔끔한 한식 등). 축제장 바로 아래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푸드코트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명승지: 문화비축기지. 과거 석유 비축 탱크였던 공간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활용한 곳입니다. 이색적인 건축물과 전시를 관람하며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망원/합정동 코스 (지하철 6호선 2~3 정거장):
- 먹거리: 망원동/합정동 카페거리. 하늘공원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깝습니다.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어 젊은 감각의 데이트 코스로 완벽합니다. (예: 깔끔한 한정식 무월식탁, 이색 카페 자판기)
- 명승지: 망원 한강공원. 노을공원 대신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축제의 여운을 이어가기 좋습니다.
📝 그 밖에 참고할 만한 것 (꿀팁 및 유의사항)
억새축제를 쾌적하게 즐기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실용적인 장단점 꿀팁입니다.
- 인생샷 꿀팁 (장점):
- 황금 시간대: 억새는 일몰 직전에 태양을 역광으로 받을 때 황금빛 은빛 물결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오후 4시경 도착하여 일몰을 보고, 조명이 켜진 야간 억새까지 관람하는 것이 최고의 동선입니다.
- 억새밭 메인 스팟: 억새 군락지 외곽의 전망대 라인은 한강과 서울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앵글을 담을 수 있어 사진 마니아들에게 인기입니다.
- 핑크뮬리/댑싸리: 억새 외에도 핑크뮬리와 댑싸리가 함께 조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색감을 담을 수 있습니다.
- 유의사항 및 단점:
- 기온 및 바람: 하늘공원 정상은 해발 98m로 바람이 강하고 기온이 낮습니다. 특히 야간 관람 시에는 무릎 담요나 두꺼운 겉옷을 반드시 준비해야 감기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입장료/운영시간: 축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다만, 축제 기간 중에도 운영 시간(10:00 ~ 21:00) 외에는 출입이 통제되니 시간을 엄수해야 합니다.
- 경사로 주의: 계단이 아니더라도 정상까지의 경사가 만만치 않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필수 참고!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억새, 빛으로 물들다 서울억새축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